전세사기 예방 완전정복 #1 – 전세사기 유형 7가지, 나는 어떤 위험에 노출돼 있나?

읽는 시간: 약 6분 | 난이도: 입문


전세사기는 특정 사람만 당하는 게 아닙니다. 꼼꼼하다고 자부하던 사람도, 부동산 경험이 있는 사람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사기가 일어나는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유형을 알면 위험을 미리 피할 수 있습니다.


유형 1. 깡통전세

집값보다 전세금이 높거나 비슷한 경우입니다. 집주인이 대출을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가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구조입니다.

위험 신호: 주변 시세 대비 전세가율 80% 이상, 신축빌라, 빠른 계약 유도


유형 2. 이중계약

같은 집을 여러 명에게 전세 계약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전입신고를 마친 사람이 우선순위를 갖고, 나머지는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렵습니다.

위험 신호: 집주인이 전입신고를 늦춰달라고 요청하는 경우


유형 3. 신탁사기

등기부에 신탁회사가 소유자로 등재돼 있는데, 실제 집주인인 척 계약을 맺는 방식입니다. 신탁회사의 동의 없이 체결된 계약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위험 신호: 등기부 소유자가 ○○신탁 주식회사로 기재된 경우


유형 4. 대리인 사기

실제 소유자가 아닌 사람이 위조된 위임장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위험 신호: 집주인이 직접 나오지 않고 대리인만 등장하는 경우


유형 5. 선순위 임차인 숨기기

다가구 주택에서 집주인이 기존 세입자 현황을 숨기는 방식입니다. 경매 시 선순위 임차인에게 먼저 배당이 이뤄져 내 보증금 회수가 어려워집니다.

위험 신호: 다가구 주택인데 임차인 현황 확인을 거부하는 경우


유형 6. 갭투자 후 잠적

집주인이 갭투자(전세금으로 집 매입)를 반복하다 자금이 막히면 전세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구조입니다.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 근저당이 크면 전세금 회수가 어렵습니다.

위험 신호: 집주인이 동일 지역에 다수 주택을 보유한 경우


유형 7. 허위 매물 및 시세 조작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집을 거래해 전세가율을 낮게 보이도록 조작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시세를 파악하기 어려운 빌라·오피스텔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위험 신호: 주변 실거래가 대비 매매가가 유독 높게 설정된 경우


내 매물은 안전한가? 셀프 점검

  • 등기부에 가압류·가처분·신탁등기 없음
  • 전세가율 80% 미만
  • 집주인과 등기 명의인 동일
  • 다가구라면 선순위 임차인 현황 확인
  • 전입신고 즉시 가능

👉 [AI 등기부 분석으로 위험요소 한 번에 확인하기]


다음 편: 전세사기 예방 완전정복 #2 – 깡통전세란? 내 전세금이 사라지는 구조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