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부 완전정복 #5 – 다가구 vs 다세대, 등기부로 구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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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나 원룸을 구할 때 “다가구”와 “다세대”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이름은 비슷하지만 법적으로 완전히 다르고, 전세 계약 시 위험도도 크게 달라집니다. 등기부등본으로 구별하는 법을 알아봅니다.


다가구 vs 다세대, 핵심 차이

항목다가구 주택다세대 주택
소유 구조건물 전체가 1명 소유각 호수별로 개별 소유 가능
등기부건물 전체 1개호수마다 별도 등기부
전세 위험🚨 높음✅ 상대적으로 낮음
구분 방법등기부 표제부 확인등기부 표제부 확인

등기부에서 구별하는 법

다가구 주택

  • 표제부에 건물 전체 주소만 기재
  • 호수 구분 없이 “1층~3층” 전체가 하나의 등기
  • 집주인이 건물 전체를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음

다세대 주택

  • 표제부에 “○동 ○호”가 명시됨
  • 각 호수마다 별도 등기부 존재
  • 내가 사는 호수의 등기부만 확인하면 됨

왜 다가구가 더 위험한가?

다가구는 건물 전체가 1개의 등기이기 때문에, 집주인이 건물 전체를 담보로 큰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가구가 사는 다가구 주택에서 집주인이 건물 전체에 대규모 근저당을 설정하면, 경매 시 10가구 모두의 전세금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 다가구 전세 계약 시에는 “선순위 임차인”이 몇 명인지, 그 보증금 합계가 얼마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다가구 전세 계약 시 추가 확인 사항

  1. 임대차 현황 확인: 집주인에게 전체 임차인 현황 요청
  2. 선순위 보증금 합계 계산: 나보다 먼저 계약한 임차인들의 보증금 총액 파악
  3. 안전 기준 재계산: (근저당 + 선순위 보증금 + 내 보증금) ÷ 집값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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